[책] 피터 드러커가 직장 생활을 한다면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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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러커는 '각 사람의 강점을 결집해서 조직의 성과로 연결한다'는 매니지먼트의 본령은 상사, 부하를 불문하고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라고 말한다. 서로의 강점을 알고 서로를 세움으로써 그것을 살릴 수 있을 때 조직의 힘이 최대한으로 발휘된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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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러커는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(나는 나의 능력과 판단에 따라 환자를 돕기 위해 섭생법을 처방할 것이며, 환자들을 위험이나 옳지 않은 일을 당하게 하는 의술은 결코 하지 않을 거이다) 를 예로 인용해,이것이야말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져야 하는 윤리관이라 말한다.
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전에 어떤 점을 주의했어야 하는지,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는지 체크해 놓는 것도좋은 경험으로 쌀인다.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되었을 때 문제가 발생할 여지를 없앨 뿐더러 일 처리도 보다 명확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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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를 그만두어고 되는 네 가지 경우

(1) 부정이나 그것을 허용하는 풍토가 만연해 조직이 부패했을 때
(2) 자기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적절한 업무나 부서를 배치받지 못했을 때
(3) 성과를 인정 받지도 못하고 아무런 평가도 얻지 못할 때
(4) 회사의 가치관과 본인의 가치관이 양립할 수 없을 때

* 참고 : < 비영리단체의 경영 Managing the Nonprofit Organization > 2장